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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DPA 서비스를 하고있는 KTF
서비스 예정인 SKT의 현 상황을
아주 정확하게 보여주는 기사라 생각이 든다.
역시 기사는 정확하게 써야하는것이야...

영상통화시대 KTF·SKT 大戰

[주간한국 2007-03-20 14:03]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본격화

KTF 1일부터 전국 서비스 돌입, 2세대 선두 SKT 대책 마련 부심
이동통신 시장 판도에 변화조짐, 콘텐츠·서비스 차별화가 관건

‘세상에 없던, 세상이 기다리는 쇼를 하라!’

요즘 생활 주변 곳곳에서 TV광고나 가두홍보 등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문구다. 바쁜 일상 속에서 다소 무뎌진 현대인의 말초적 호기심을 건드리는 이 자극적 구호는 뭘까.

바로 KTF가 3월 1일부터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브랜드 ‘쇼(SHOW)’의 광고 홍보 캠페인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카피다.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기술적 명칭은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방식)이다.

KTF 조영주 사장은 3세대 이동통신 전국 서비스 개막 즈음에 “3월 1일은 1896년 우리나라에 자석식 전화기가 처음 도입된 이후 110여 년간 지속된 듣고 말하는 음성통화 시대가 막을 내리고, 전국 어디서나 보고 즐기는 영상통화 시대가 열리는 커뮤니케이션 혁명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TF의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는 단일국가 시장 전역을 커버하는 전국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다. 때문에 KTF는 영상통화를 핵심으로 하는 3세대 이동통신의 주도권을 쥐는 동시에 전체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패권을 노리고 있다.

1996년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2세대(2G) 이동통신(CDMA,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줄곧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3세대 이동통신을 계기로 그 구도를 깨겠다는 야심이다. 지난해 말 기준 2세대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은 SK텔레콤 50.4%, KTF 32.1%, LG텔레콤 17.4%로 SK텔레콤이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KTF는 3세대 시장에서는 초창기부터 기선제압을 통해 패권을 틀어쥔다는 복안이다. 올해 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예상치는 최대 500만 명. KTF는 이 가운데 270만 명을 확보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세대가 주류인 이동통신 시장은 2010~2012년께 90% 이상 3세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때 가면 이동통신 시장은 완전히 세대교체가 이루어진다. 때문에 KTF는 지금부터 3세대의 고삐를 계속 잡고 나가면 3~5년 내에 이동통신 시장에서 1등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것으로 계산한다.

3세대 이동통신 전국 서비스에서 한 발 뒤진 SK텔레콤은 KTF의 정면 도발을 애써 무시하는 듯한 대응을 취하고 있다. 우선 김신배 사장이 직접 ‘김빼기’에 나섰다.

김 사장은 지난 13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CEO클럽 월례 조찬회에서 “SK텔레콤은 HSDPA와 비슷한 EV-DO 방식의 3세대 서비스 가입자 1,1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미 3세대 서비스에서 1위 업체”라고 애써 강조했다. EV-DO는 최대 2.54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진 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로 국내 이동통신 회사들도 몇 년 전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V-DO가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하나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김 사장의 발언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기술이 영상통화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는 그것은 과장됐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EV-DO는 2.5세대 서비스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SK텔레콤의 EV-DO 서비스 가입자는 대략 1,100만 명에 달하지만 그중 영상통화가 가능한 단말기를 구입한 가입자는 겨우 10만 명 선에 불과하다. 이들 모두가 실제로 영상통화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지도 미지수다.

게다가 데이터 전송속도에서 EV-DO는 최대 2.54Mbps로 HSDPA의 최대 14.4Mbps에 크게 뒤진다. 이 때문에 HSDPA는 3.5세대 이동통신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 KTF 관계자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세대 구분에서 핵심적인 기준은 데이터 전송 속도”라며 “HSDPA는 EV-DO보다 훨씬 진보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같은 서비스로 묶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SK텔레콤은 전국 서비스 개시는 늦었지만 HSDPA 서비스를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84개 도시에서 HSDPA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러나 시작은 SK텔레콤이 먼저 했을지 몰라도 전국 서비스는 KTF에 뒤져 있다.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SK텔레콤은 KTF와 적잖이 견해가 엇갈린다. KTF가 ‘쇼’ 서비스의 확산에 전력투구를 하며 3세대 시장의 성장을 낙관하는 것과는 분명히 온도차가 느껴진다.


SK텔레콤 관계자는 “3세대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려면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돼야 하는데 그 점에서 아직 유인책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장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당초 3세대 이동통신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목된 영상통화가 소비자들의 적극적 구매 동기를 유발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10만 명이 단말기를 구입하고 서비스 지역도 한정된 자체 EV-DO 영상통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미지근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 분석이다. 당연히 시장 분석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까닭에 SK텔레콤은 좀더 시장 반응을 점검해 가면서 3세대 이동통신 전략을 탄력적으로 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기술은 어느 정도 확보된 이상 고객 니즈 파악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성패의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SK텔레콤의 행보에 대해 이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2세대 시장을 좀 더 유지시키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평가한다. 안정적인 수익이 확보되는 기존 시장을 제 발로 차고 딴 시장을 먼저 개척할 필요는 없다는 것.

하지만 SK텔레콤은 내부적으로는 3세대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F의 공세에 대한 역공 차원에서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전국 서비스 개시를 3월 말로 부랴부랴 앞당겼고 자사의 HSDPA 서비스 브랜드인 ‘3G+’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 마케팅 활동에도 맞불을 놓았다.

두 회사 간 요금 전쟁도 이미 시작됐다. KTF가 ‘쇼’ 서비스의 영상통화 요금을 10초당 36원으로 책정하자 SK텔레콤 역시 기존 HSDPA 서비스의 영상통화 요금을 그보다 낮은 10초당 30원의 가격으로 뒤늦게 대응했다. 3세대 서비스용 단말기 보조금을 무기로 한 가입자 유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의 ‘가격 전쟁’이 가열될수록 소비자들은 싼 비용으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조기 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재판매’ 시장이 3세대 시장 판도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재판매는 다른 통신사업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를 대신 모아주고 일정 수수료를 갖도록 하는 제도로 선진국 시장에서는 크게 활성화돼 있다.

KTF는 모기업인 KT의 거대 유통망을 통한 재판매가 3세대 시장 확대와 주도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가입자 목표치인 270만 명에도 KT를 통한 판매량이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별다른 원군이 없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재판매가 통신시장 질서를 어지럽힌다며 딴죽을 걸고 있다. 하지만 재판매는 2세대 시장에서도 인정돼온 제도이므로 3세대 시장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본격 개화를 좌우할 요소가 콘텐츠와 서비스의 차별화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SK텔레콤이 2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선착의 효과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손쉽게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듯이 3세대 이동통신 경쟁도 결국에는 누가 먼저 시장을 주도하느냐의 싸움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KTF와 SK텔레콤의 사활을 건 마케팅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3세대 이동통신, 어떤 서비스를 즐길 수 있나

KTF에 따르면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쇼'는 기존 CDMA 방식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화자들이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영상통화는 물론 다자간 영상통화, 영상채팅, 영상라이브방송, 웹투폰 영상전화 등 다양한 영상서비스가 우선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 음악, 멀티미디어 메시지 등의 고품질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교통, 보안, 멤버십, 신용카드, 위치기반검색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을 해외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도 큰 장점이다. 현재 자동로밍 서비스는 유럽, 일본 등 세계 50여개국에서 가능한데 오는 6월까지 100여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이 대폭 확대된다.



김윤현 기자 uny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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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치아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가신곳에선 우울함없이 편하게 쉬시길빕니다.

그리고 이번사건을 계기로 인터넷의 뎃글문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

故유니, 무대에선 웃고 뒤에선 울었다
[일간스포츠] 2007-01-22 10:27

[JES 이경란 기자] 유니는 무대에선 늘 웃었지만 무대 뒤에선 늘 눈물을 흘렸던 가수였다.

21일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유니는 무대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이는 섹시파 여가수였지만 노출에 대해 크게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집 활동 당시 노출 컨셉트에 대해서도 소속사와 많은 이견이 있었던 사실도 알려졌다.

유니와 친분이 있던 한 여가수는 "2집 활동 당시 유니가 소속사와 앨범 컨셉트를 논의하면서 노출 수위가 높아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소속사로부터 강요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파격적인 노출 때문에 앨범 발매 전 고민이 많았다. 또 주변 연예인들도 유니의 노출과 섹시 컨셉트 때문인지 유니에 대해 시선이 곱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여가수는 또 "유니가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는 편이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별로 드러내지 않고 혼자 끙끙 앓아 온 것으로 안다. 팬들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많이 외로워 했다"고 덧붙였다.

유니는 2005년 가슴 성형 수술 논란 속에 가슴을 파격적으로 드러낸 의상을 입고 2집 대표곡 <콜콜콜>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안티들이 '칼을 댔다''천박하다' 등의 악플로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유니가 우울증에 걸려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한 것도 2집 <콜콜콜> 활동이 끝난 후인 2005년 말에서 2006년 상반기께다.

섹시 컨셉트에 이견이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소속사 아이디플러스는 "노출에 대해서 소속사가 강요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신인 가수도 아니고 가수가 싫어하는 걸 우리가 억지로 시킬 수는 없다"면서 "섹시한 컨셉트의 여가수가 대세였고 우리도 유니와 의논을 해서 컨셉트를 함께 정한 것이다"라며 항변했다.

소속사는 "다만 노출로 인해 안티들의 공격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지난주에도 컴백 기사가 나간 후 '창녀같다'는 악플을 본 유니가 크게 상처를 받았길래 소속사에서 '신경쓰지 말라'고 다독여줬다고 한다. 소속사는 "유니가 자살 전에도 어머니에게 악플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안티들의 공격을 의식해서인지 2월 1일 발매될 예정이었던 3집 무대 의상은 지난번에 비해 노출 수위를 많이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유니의 코디터이터 A씨는 "2집에 비해 노출 수위가 높지 않았다"면서 "노출이 많은 의상이 벨리댄스 의상 수준이었다. 자살하기 이틀 전인 19일 사무실에서 유니씨를 만나 3집 의상 컨셉트를 결정했다. 본인이 의상을 직접 보고 확인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유니의 장례식은 22일 오후 2시 부평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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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치아빠
오늘 아침에 참 안타까운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제 고인이 된 그녀..

웃찾사에 나온 그녀를 보려고 매주 목요일밤엔 항상 집에 일찍 들어가 SBS에 체널을 맞춰놨던 기억이 납니다.
군복무시절에도.. 그녀가 나오는 웃찾사를 보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장난꾸러기....를 하던 모습이 얼마전 같은데... 씁쓸합니다.
회복중인것으로만 알았었는데...


지금 이렇게 그녀는 갔지만 좋은곳에서 평생토록 행복할수 잇을것입니다.
그녀로인해 행복했던 그때를 기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김형은 싸이월드 : http://www.cyworld.com/gagqueen81


출처 : http://media.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5&dirnews=62441&year=2007

'교통사고' 김형은, 10일 심장마비로 끝내 사망(종합)
[스타뉴스] 2007-01-10 06:2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김지연 기자]

고 김형은(가운데)

교통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던 개그우먼 김형은이 10일 오전 1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끝내 영면했다. 향년 만 26세, 채 만개하지도 못한 나이였다. 사인은 심장마비.



동료 개그맨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미녀삼총사'라는 그룹을 꾸려 가수로도 활동하던 김형은은 지난해 12월1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로 공연을 가던중 빙판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서울 모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 입원중이었다.



고 김형은은 목뼈 3번과 4번이 탈골돼 신경을 눌러 전신마비의 위험을 안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버텨왔다. 같은달 26일에야 뒤로 밀려나있는 3번 목뼈 중추를 제자리로 맞추는, 7시간에 걸친 대수술에 들어갔다. 목수술은 목혈관 손상이 위험이 상당히 높아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민감한 수술이었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김형은의 가족은 결국 목혈관 손상을 감수하면서 수술을 받기로 결단을 내렸다.



그러나 불행히 수술과정에서 목혈관에 손상이 왔고, 과다출혈로 혈압이 급격히 내려갔다.



결국 고 김형은 같은달 30일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심장마사지 등의 응급처지로 다시 고비를 넘겼으나, 심폐소생을 위해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이미 약해진 갈비뼈가 손상되고 심장 박동기로 생명을 유지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때 이미 가족들은 심장마비가 재발하면 더이상 심폐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통보를 받았다.



위급한 상황을 넘기고 2일 밤 다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에 투석치료를 위해 김형은과 함께 활동하던 '웃찾사' 개그맨들 중 B형 혈액형을 가진 이들이 모두 병원으로 달려가 헌혈을 했고 김형은도 피를 받아들이는 등 회복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김형은은 10일 오전 가족과 동료 등 주위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이날 다시 심장마비를 일으키며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김기욱 박규선 이종규 김재우 등 고인이 생전에 활약했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중인 개그맨 70여명은 김형은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이날 오전 2시부터 빈소가 마련된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모여들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고인과 함께 사고를 당해 현재 경기도 고양 일산 백병원에서 치료중인 심진화도 병상을 박차고 이날 오전 3시께 빈소를 찾았다.




고 김형은이 치료를 받던 중환자실 입구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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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와 동고동락을 함께 할 새 친구를 소개합니다. ^^




[Review]'기본에 더 충실해진 캐논 EOS-400D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2006년 12월 15일
기본에 더욱 충실해졌다

EOS-400D. 그 자체가 보급형 DSLR 카메라의 대명사가 된 EOS-300D, EOS-350D의 계보를 잇는 캐논의 최신 보급형 DSLR이다. 다양해진 보급형 DSLR 시장에서 후발주자들의 견제를 뿌리치기 위해 내놓은 캐논의 야심작을 들여다 보자.

캐논은 복수의 보급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니콘과 달리 보급형 DSLR 라인에 한 제품 만을 출시하고 있다. 니콘 뿐 아니라 펜탁스 또한 두 가지의 보급형 DSLR을 내놓고 있다.

반면 캐논은 EOS-400D 한대만으로 이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있는 것이다. 하나면 충분하다는 캐논의 자존심마저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소니, 펜탁스, 삼성테크윈 등 다양한 업체들이 고성능 DSLR을 내놓으며 캐논도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외형만으로 본 EOS-400D는 전 제품인 EOS-350D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대신 바디 재질이 변화했다. 300D의 왠지 모를 경박함, 350D의 거친 마감 대신 더욱 깔끔해진 강화 플라스틱 재질이 돋보인다.

350D의 문제였던 바디에 손톱 자국이 남는 등의 불편이 사라졌다. 그립부의 공간도 350D보다 조금 넓다. 대신 무게는 약 25g정도 늘어났다. 그립부의 고무재질 적용범위도 넓어져 전반적으로 손위로 쥐는 느낌이 향상됐다. 모드다이얼도 보다 부드러운 모습으로 변화했고 전원램프가 추가됐다.



전면 외관은 350D와 큰 차이가 없지만 뒷면은 다르다. 가장 큰 변화는 LCD 화면이다. 기존 액정정보화면창을 없애고 2.5인치 LCD로 대신했다. 상태정보창과 사진이나 메뉴 확인을 위한 LCD를 통합한 것. 그 덕에 대형 LCD 창을 통해 다양한 촬영 정보가 큼직한 크기로 보기 좋게 전달된다.

각종 메뉴의 디스플레이 화면도 보다 알아 보기 쉽게 변경됐다. 메뉴 화면은 디스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사라지며 촬영을 위해 뷰파인더에 눈을 접촉하면 내장된 센서가 알아서 자동으로 꺼준다.

절전을 위한 캐논의 배려였다. 그러나 소니의 알파100처럼 뷰파인더에 눈을 댄다고 촬영 준비를 마치지는 않는다. 대형 LCD 덕에 메뉴 버튼들은 축소 됐다.

LCD 창 좌측의 메뉴들은 사용에 다소 불편이 느껴질 만큼 작게 변화했다. 사용자에 따라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우측의 4방향 버튼도 작아져 조금 불편하게 느껴진다.

캐논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EOS-400D를 350D에 비해 크게 변화 시켰다. 우선은 화소수와 센서 클리닝 기능 부분이다. EOS-400D의 최대 해상도는 3,904×2,598. 1천만 화소의 CMOS 센서는 1천만화소 시대의 화질을 보여준다.

전원을 끌 때마다 LCD 창에 나타나는 센서클리닝 기능도 믿음직스럽다. 렌즈를 교환해 가며 사용하는 DSLR 사용자에게 먼지는 골치 덩어리. EOS-400D는 전원을 끌 때마다 센서 클리닝 기능이 작동해 이런 고민을 덜어준다.

자동 초점(AF) 측정을 위한 포인트가 350D의 7개에서 9개로 늘어나 캐논 DSLR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AF 성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변화다. 회사측은 상급기인 EOS-30D의 AF시스템을 이어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장점은 더욱 강화했다. 캐논 DSLR의 장점이던 고감도 부분과 화이트밸런스 성능도 향상된 모습이다. 고감도에서도 노이즈가 적으면 고가의 흔들림 보정 렌즈가 없이도 촬영조건을 확보할 수 있다.

바디에 흔들림 방지 기능이 없는 캐논 DSLR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다. 화이트밸런스 기능도 더욱 향상돼 눈에 보이는 대로의 색상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EOS-400D는 사진을 찍기 위한 기본을 갖춘 제품이다. 그렇지만 급속도로 경쟁사들의 제품이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300D, 350D의 틀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것은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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